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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역치 러닝의 과학: LT1과 LT2 트레이닝 존

訓練科學

젖산역치 러닝의 과학: LT1과 LT2 트레이닝 존

서론

왜 어떤 러너들은 풀코스 마라톤에서 늘 4시간의 벽에 막혀, 1년을 열심히 훈련해도 뚫지 못하는 걸까? 그 답은 아마도 젖산역치(Lactate Threshold, LT)에 숨어 있을 것이다. 이 수치가 바로 42.195km를 “무너지지” 않고 완주할 수 있는 속도를 결정한다.

젖산역치란 무엇인가

운동생리학에서 젖산은 단순한 "피로 노폐물"이 아니다. 실제로는 에너지 기질의 일종으로, 유산소 대사와 무산소 대사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한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바로 젖산 생성 속도가 제거 속도를 초과하는 임계점이다.

연구자들은 두 가지 핵심 역치를 구분한다.

LT1(유산소 역치 / 제1젖산변곡점)

  • 혈중 젖산 농도: 약 2 mmol/L
  • 운동 특징: 대화가 편안하며, 몇 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느낌
  • 대응 페이스: 서브4 러너 기준 약 7:00–7:30/km
  • 훈련 목적: 지방 산화 비율 증가, 유산소 기초 체력 확장

LT2(무산소 역치 / 제2젖산변곡점)

  • 혈중 젖산 농도: 약 4 mmol/L
  • 운동 특징: 단어 정도만 겨우 말할 수 있고, 30–60분 유지가 한계
  • 대응 페이스: 대니얼스(Daniels)의 T 페이스와 상당히 겹침
  • 훈련 목적: 젖산 제거 능력과 내성 향상

LT1과 LT2의 생리 메커니즘 차이

지표 LT1 구간 LT1–LT2 사이 LT2 이상
주 에너지원 지방 + 탄수화물 탄수화물 위주 탄수화물 + 인산염 시스템
근섬유 유형 지근(I형) 속근·지근 혼합 속근(IIa/IIb형)
젖산 동태 생성 ≈ 제거 서서히 축적 급격히 축적
주관적 강도 편안함 중간 정도로 힘듦 매우 힘듦

젖산 셔틀 이론(Lactate Shuttle Theory): George Brooks의 연구에 따르면 젖산은 속근에서 지근으로 셔틀(이동)되어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잘 훈련된 러너일수록 젖산 셔틀 효율이 높으며, 이것이 바로 엘리트 러너가 LT2 바로 아래 페이스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다.

젖산역치를 높이는 훈련법

LT1 훈련(유산소 기초 강화)

장거리 이지런은 LT1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만의 가을·겨울철에는 매주 한 번 90–150분간 LT1 페이스로 롱런을 하되, 지형이 완만한 코스(다다오청 하변공원, 타이중 둥펑 그린코리도어 등)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LT1 훈련 시 유의사항:

  • 전 구간 대화 가능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심박수는 최대심박수의 75%를 넘지 않도록 한다
  • "너무 느리다"고 느껴 속도를 올리지 말 것 — 가장 흔한 실수이다
  • 여름철에는 60–90분으로 단축하고, 오전 5시 이전에 마친다

LT2 훈련(템포런 설계)

템포런(Tempo Run)은 LT2를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세 가지 템포런 형식:

  1. 연속 템포런: LT2 페이스로 20–40분 연속 달리기
  2. 크루즈 인터벌: 10–15분 × 3–4세트, 세트 사이 3분 조깅
  3. 템포 파틀렉: 15–20분 워밍업 후 2–5분간의 LT2 가속 구간을 섞어 진행

12주 LT 향상 프로그램(주간 훈련 구성):

  • 월요일: 휴식 또는 가벼운 폼롤링
  • 화요일: E런 50분(LT1 이하)
  • 수요일: 템포런 30–40분(LT2 페이스)
  • 목요일: E런 40분
  • 금요일: 휴식 또는 가벼운 크로스 트레이닝
  • 토요일: 롱런 90–120분(LT1 페이스)
  • 일요일: E런 30분(가벼운 회복주)

나의 젖산역치 찾는 법

현장 추정법(실험실 불필요):

  • 대화 테스트: 완전한 문장을 말할 수 있으면 LT1 이하, 단어만 말할 수 있으면 LT2 근처
  • 심박수 추정: LT1 ≈ 최대심박수의 70–75%, LT2 ≈ 최대심박수의 82–87%
  • 페이스 기반법: LT2는 대략 전력으로 1시간 정도 버틸 수 있는 페이스와 같다

골드 스탠다드(가능하다면):

  • 운동생리학 실험실에서의 혈중 젖산 분석(대만대학교, 국립체육대학 등에서 제공)
  • 심폐운동부하검사(VO₂max 테스트와 동시에 LT 데이터 확보 가능)

실용적인 조언

  • 대만 여름철 전략: 7–9월은 기온이 높아 LT2에 해당하는 페이스가 자연히 느려진다. "여름 숫자가 겨울 숫자와 같아야 한다"고 무리하게 요구하지 말 것
  • LT 훈련 빈도: 주 1–2회, 전체 훈련량의 10–15%가 적당하며, 너무 많으면 오히려 과훈련을 초래한다
  • 진보 측정: 6–8주마다 30분 전력 타임트라이얼을 실시해 평균 페이스를 비교하면 LT2 향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맺음말

젖산역치는 타고나서 고정된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진지하게 임하는 템포런 한 번 한 번이 당신의 LT2를 더 빠른 페이스로 밀어붙인다. LT2 페이스가 향상되면 풀코스 마라톤 완주 페이스도 함께 도약한다. 대만의 마라톤 러너에게 이것이야말로 개인 기록 경신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생리학적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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